의학적 용어로 DVT (Deep Vein Thrombosis)라고 하며 대부분 종아리나 골반 등의 판막주변이나 외상을 받은 주위에서 주로 발생하며, 고관절 수술 및 슬관절 수술에서 특히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난다. 그 이유로는 수술 후 정맥에서 발생한 혈전이 혈류의 원활한 흐름을 막게 되고 이를 방치하면 혈관내의 혈전이 혈액을 따라 이동하다가 폐로 진행하게 되고 폐정맥 역시 막게 되어 폐색전증으로 발전되기 때문이다.
건강한 몸은 혈액응고계와 섬유소용해계가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그 균형이 혈역학적 장애, 과응고, 혈관벽손상 등으로 균형이 깨지게 되면 혈전 형성이 과도하게 이루어져 혈전성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혈전성질환인 DVT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증상이고 폐색전 발병 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육안으로 판별이 힘듬)

페색전증은 (Pulmonary Embolism) 심부정맥 (원위부)에서 떨어져 나온 혈전이 항응고요법을 적절히 시행하지 않아 혈관을 따라 돌다가 폐의 혈액을 막게 되는 증상으로서 일반적으로 원위부에서 발생한 혈전의 20% 정도가 폐로 진행된다.
통상 수술 후 폐색전증 발생율은 40~50%에 이르고 특히 심부정맥혈전증 (DVT) 환자의 50~60%에서 폐색전증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러한 폐색전증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하여 수술 후 적절한 항응고요법이 동반되어야 한다.

다리에 생기는 혈전은 부상이나 질병 또는 활동부족으로 혈액순환이 늦어지며, 피가 몰리면서 혈관 내에서 피가 엉키며 응고가 된다. 대체로 작은 크기의 응고는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자체적으로 분해 흡수되나, 크기가 큰 응고의 경우는 쉽게 분해되지 않아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 장기간 앉아 있거나 오래 침상에 누워있을 때
▪ 외상이나 수술 후 임신 중 혈전증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 체내에 암종이 있는 경우
▪ 비만한 여성인 경우에 많이 발생
▪ 진성 다혈구혈증, 비장적출술 후 버거씨병 및 궤양성 대장염 등 전신적 질환에서 그 발병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응고제 : 헤파린, 와파린
압박스타킹 (Compression Stocking)
간헐적 공압 시스템 (IPC) : (Intermittent Pneumatic Compression)

1) 혈액을 폐쪽으로 단일방향으로 이동 시켜야 한다.
2) 밸브 뒤 혈액제거 능력이 탁월해야 한다.
3) 보다 많은 혈액 이동과 지속적인 혈액 이동을 시켜야 한다.